구리
선조
宣祖 (1552-1608)



선조 (1552-1608)

선조는 조선의 제14대 왕이다. 재위 기간은 1567∼1608년이며, 명종이 후사 없이 죽자 즉위했다. 즉위 초부터 사화를 입은 사림들을 신원하고 이황·이이 등을 중용하여 침체된 정국에 활기를 불어넣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사림들은 파벌로 갈라져 당쟁이 극심해졌고 국력은 더욱 쇠잔해졌다. 이 와중에 정여립의 모반사건도 일어났다. 1592년에 발발한 임진왜란과 뒤이은 정유재란으로 나라 전체가 황폐해지는 수난을 겪었다. 왜란 후 전후 복구사업에 힘을 기울였으나 당쟁은 그치지 않았다. 능호는 목릉으로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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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Seonjo (1552-1608)

Seonjo of Joseon ruled Korea from 1567 to 1608. He was the fourteenth king of the Joseon Dynasty. He is known for encouraging Confucianism and renovating state affairs at the beginning of his reign, although political chaos and his incompetent leadership during the Japanese invasions of Korea marred his later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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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ikipedia






ⓤ Mongneung / 목릉



목릉

목릉은 조선 14대 선조와 첫 번째 왕비 의인왕후 박씨, 두 번째 왕비 인목왕후 김씨의 능이다. 목릉은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능침을 조성한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의 형식이다.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 언덕이 선조, 가운데 언덕이 의인왕후, 오른쪽 언덕이 인목왕후의 능이다. 처음 목릉 자리에는 의인왕후의 능(유릉裕陵)이 조성되었다. 8년 뒤 1608년 선조의 능(목릉)을 건원릉 서쪽 언덕(현 헌종 경릉)에 조성하였다가 1630년(인조 8) 터가 좋지 않다는 심명세(沈命世)의 상소로 의인왕후의 능 서쪽 언덕으로 옮기고 능의 이름을 목릉으로 고쳤다. 이후 1632년(인조 10) 인목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목릉 동쪽 언덕으로 능자리가 결정되었고 능의 이름을 혜릉(惠陵)으로 정하였다. 그러나 목릉과 능역이 가까워 따로 능의 이름을 정하지 말고, 목릉 능역으로 합치자는 논의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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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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