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령통사
靈通寺



령통사 (靈通寺)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영남면 오관산 영통동에 있는 고려전기에 창건된 사찰이다. 1027년(현종 18)에 창건하였으며, 1036년(정종 2)에 왕이 자식 넷이 있을 경우에는 한 자식의 출가를 허락한다는 법을 제정한 뒤 이 절에 계단을 설치하고 경률을 익히는 한편 시험을 치르는 장소로 만들었다.대각국사 의천이 1065년(문종 19)에 내전에서 경덕국사로부터 계를 받고 삭발하여 출가한 후 경덕국사를 따라 영통사로 옮겨 수학하였다. 그의 입적 후인 1125년(인조 3)에는 비를 이 절에 건립하였다. 고려 왕실에서는 다른 어떤 사찰보다 이 절에서 많은 참배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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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Ryongtonsa

Ryeongtongsa is a Korean Buddhist temple located on Ogwansan in Kaesong, North Korea. Founded by the Cheontae sect of Buddhism in 1027, the temple is believed to be one of the first of the sect's temples in Korea. Destroyed by a fire in the 16th century, and further damaged by American bombing during the Korean War, little remained of the original temple when reconstruction began in 2000 as a joint Korean cultural project. After five years of work, the restoration was completed on October 31, 2005. The temple contains the ashes of Uicheon, the sect's founder. A son of Emperor Munjong of Goryeo, he spent most of his life in Kaesong before retiring to the temple as an ascetic, where he lived until his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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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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