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도(비렁길)
남해안에서 찾아보기 힘든 해안단구의 벼랑을 따라 조성되었기 때문에 그 이름을 비렁길이라 부른다. 파도가 밀려드는 천길 낭떠러지의 벼랑길 사이에는 조선 왕실 궁궐 건축 목재로 사용될 황장목이 자라는 금오숲이 있다. 이 숲은 인어공주, 혈의 누, 김복남 살인사건 등 많은 영화의 배경이 되었으며 호젓하게 걷기 좋은 길이다. 어디엔가 금자라가 있을 것 같은 금오도. 비렁길 트레킹에서 볼 수 있는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는 무료한 삶을 재충전 시켜주는 활력소가 될 것이다.
[자세히보기]출처 : 여수시
Geumodo Island
Geumodo Island is 15 minutes by boat from Yeosu\'s Dolsan Port. The first thing to do after getting off the dock at Yeongcheon Port is to stroll along Bireong-gil Road, a trekking course long walked by locals. The road consists of five courses with a combined distance of 18.5 km, with each course taking about two hours to cover. Spanning high-altitude cliffs, the route features a cool breeze and gorgeous view of the sea.
[Learn more]Source : 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