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장
조선시대 사대부의 살림집이다. 전주사람인 이내번이 이곳으로 이주하면서 지은 집으로, 예전 경포호가 지금보다 넓은 면적으로 조성되어 있을 때 배를 타고 건너다니던 배다리마을(선교리)에 위치하여 ‘선교장(船橋莊)’이라 붙였다. 안채·사랑채·행랑채·별당·정자 등 민가로서는 거의 모자람이 없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1700년 이전에 건립된 안채는 이내번이 지었으며, 선교장의 건물들 중 가장 서민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안채의 오른쪽으로 연결이 되어있는 주인전용의 별당건물인 동별당은 이근우가 1920년에 지은 'ㄱ'자형 건물이다. 열화당은 사랑채로서 순조 15년(1815)에 이후(李厚)가 세웠으며, 도연명의 『귀거래사』 중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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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yojang House
Seongyojang House is the former upper class residence of Lee Nae-beon (1703-1781) and his family in Gangneung, Gangwon-do. It was designated as a National Folklore Cultural Heritage in 1967. The one-syllable word "Seon" in Seongyojang means boat. Gyeongpo Lake was right in front of Seongyojang House at the time it was built, thus making is accessible by boat. Seongyojang House has all the features of a typical upper class residence during the Joseon period. The complex even has a large pond with a pavilion named Hwallaejeong Pavilion. While the building still blends beautifully with the surrounding nature, Seongyojang House has been well-preserved and is considered a valuable resource in the historical research of living conditions of upper class households during the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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