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AP World Story
탄금대
탄금대는 본래 대문산이라 부르던 야산인데, 기암절벽을 휘감아돌며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과 울창한 송림으로 경치가 매우 좋은 곳이다. 탄금대란 신라 진흥왕 때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하나인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400년 전인 신라 진흥왕 때 가야국의 우륵이라는 악사는 조국의 멸망 후에 이곳에 강제로 이주당한 수많은 가야인들 중 한사람이었다. 당시 우륵은 탄금대 절벽바위를 주거지로 삼고 풍광을 감상하면서 가야금을 타는 것으로 소일했다. 그 오묘한 음률에 젖어 들어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 부락을 이루고 그곳을 탄금대라 명명했다.
[자세히보기]출처 : 한국관광공사
Tangeumdae Terrace
The place was named Tangeumdae because it was where Ureuk, the celebrated musician of the Silla Dynasty (BC 57-AD 935), used to played the gayageum (traditional stringed instrument). During the Imjin War (Japanese invasion, 1592-1598), Tangeumdae Terrace was also the battlefield where General Shin Rip and his troops fought fierce battles against the invading forces. This is why a monument for the fallen heroes was built at this site.
[Learn more]Source : KOREA TOURISM ORGANIZ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