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건릉
융건릉은 장조(사도세자)와 그의 비 헌경왕후(혜경궁 홍씨)를 합장한 융릉과 그의 아들 정조와 효의왕후를 합장한 건릉을 합쳐 부르는 이름으로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있다. 1762년(영조 38)에 장조(사도세자)가 아버지 영조의 명으로 뒤주 속에 갇혀 세상을 떠나자, 동대문 배봉산 아래에 묘를 조성하였다. 이후 묘의 이름은 수은묘라 하였으며, 1776년에 정조가 왕위에 오르자 장헌세자라는 존호를 올리고 묘를 원으로 격상하여 이름을 영우원이라 하였다. 1789년(정조 13)에 원을 현재의 화산으로 옮기면서 현륭원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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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ggeolleung
Yungneung is the joint tomb of King Jangjo (1735-1762) and Queen Heongyeong (1735-1815). King Jangjo was the father of King Jeongjo, the 22nd ruler of the Joseon Dynasty. King Jangjo was the second son of King Yeongjo, the 21st ruler of the Joseon Dynasty. He was installed as a Crown Prince in 1736. As the Crown Prince, he administered the state affairs on behalf of his father and showed great capability in various fields. However, he died in 1762 after being locked in a wooden rice chest by the orders of his father, King Yeon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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