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사
신라 문무왕 6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웅전 자리에 9마리의 용이 살고 있는 연못을 메우고 사찰을 창건하여 구룡사라 하였으나, 조선 중기에 거북바위 설화와 관련하여 현재의 명칭인 구룡사로 개칭하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치악산구룡사사적』에 따르면 신라말의 고승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현재는 강희45년 글자가 새겨진 와당이 출토되어 숙종 32년(1706)에 구룡사가 중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대웅전 앞 좌우에는 서상원과 보광루, 적묵당, 심검당의 승사가 있으며 이밖에도 원통문, 국사단, 사천왕문, 범종각, 응진전 등이 있다.
[자세히보기]출처 : 한국관광공사
Guryongsa Temple
Guryongsa Temple is located 6km from Birobong Peak on Chiaksan Mountain, in the direction of Hakkok-ri. Monk Ui Sang (625~702) of the Silla Kingdom (BC 57~AD 935) built and named the temple Guryongsa in 668 (during the reign of King Moon Mu: reign 661 ~ 681). However, it is now known that the temple was built after King Sukjong, the 19th King of Joseon Dynasty (1392~1910), who reigned from 1674 to 1720, because of the architectural style of the Daewoongjeon Sh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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