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사
상원사는 원주의 치악산의 남쪽 끝 남대봉(1,182m) 기슭에 있는 절로 100평 남짓한 돌바닥 위에 세워져 있는데 절 앞 바위 틈에서는 시원한 샘물이 솟아오르고, 그 앞에는 40여m의 벼랑 이 있으며 벼랑 끝에는 희귀한 계수나무 3그루가 서 있다. 치악산의 유래가 된 은혜 갚은 꿩의 이야기는 이 절에서 생겨난 전설이다. 상원사의 창건은 정확치 않으나 절에 있는 석탑등의 유물로 보아, 신라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 다고 한다. 법당 앞의 석탑 2기는 고산사찰의 운치를 더욱 장엄하게 해주며, 지방유형문 화재 25호로 지정되어 있다.
[자세히보기]출처 : 한국관광공사
Sangwonsa Temple
Nestled at the edge of Chiaksan Mountain’s (alt. 1,182m) Namdaebong Peak, Sangwonsa Temple was built on an area spanning over 330.59㎡. Cool spring water gushes up through the crevice directly in front of the temple, and just before the crevice is a 40m high cliff at the end of which stand three rare specimens of cinnamon trees.
[Learn more]Source : KOREA TOURISM ORGANIZATION